한국여성에 대한 과한 미련. 국제결혼은 대안이 아닙니다. 선택입니다. ft. 뉴라이프국제결혼

https://youtu.be/tzDPGGL_ehg

"여자의 나이는 한살 한살 지남에 급격하게 가치를 잃는다"라고 국제결혼한 베트남형소님이 한 말입니다. 맞선에 나오는 신부들이 참 어리다라고 말하는 중에 나온 말입니다. 베트남형수의 말을 빌리자면 그네들도 여자로서 결국 경쟁이라는 전선에 나온다고 했습니다. 맞선에 한 두번만 나와보면 언니들도 보이고 자기보다 어려보이는 여자도 다 보인다는 겁니다. 또 맞선을 기다리면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또 느끼는 바가 있겠지요. 결국 국제결혼 맞선에 나오는 여성들은 이미 동네에서 결혼이 가능한 나이에 도달하여 결혼이라는 단어를 생각해본 여성이라는 겁니다. 동네에는 자기보다 이쁜 여자도 있고 공부를 하겠다고 대도시로 나간 친구도 있습니다. 여자들요? 자신의 경쟁력은 본능적으로 압니다. 이들의 최고의 경쟁력은 바로 젊음이죠. 이런 것도 모르면 그저 침대에서 뒹굴면 모를까 국제결혼하겠다고 마음 먹지도 않습니다. 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베트남 시골 여성들이 결혼을 빨리 하는 측면도 있겠지만 이런 경쟁이 맞선장의 연령대를 낮추는 역할도 한다고 생각합니다. 베트남 평균연령이 32세인가 그럽니다. 우리나라가 44세일꺼에요. 정말 엄청난 거죠. 젊은 사람이 그만큼 많다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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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한국 남성분들은 자신감이 넘치는 것은 아주 좋습니다. 하지만 너무 자신의 시간을 방관하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또 막연하게 한국여자에게 과한 미련으로 기다리는 남자분들도 많이 봤습니다. 하지만 남자의 젊음 역시 여자 못지 않게 중요합니다. 실제로 젊은 신랑님 프로필을 가져가면 신부들의 적극성 자체가 다릅니다. 우리에겐 한국버프가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버프와 신랑님이 젊다면 이는 정말 강력한 무기가 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인지하시고 적극 활용하셔야 합니다. 어설프게 한국여자 쫓아다니다가 차일피일 미루다보면 강력한 무기가 점점 힘을 잃어가는 것입니다. 주변에 의사 지인이 있다면 직접 물어보세요. 소위말해서 차트라고 해야할까요. 의사들이 영어로 막 쓰는 그 차트요. 30대 초반 여성에게 이미 산부인과 의사들은 '노산'이라고 표기합니다. 의학적으로 노산이라는 말입니다. 결국 이 글을 읽는 대부분의 한국 신랑님들이 만날 수 있는 여자는 노산인겁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국제결혼은 대안이 아닙니다.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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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혼한 형님이 자기가 정말 후회하는게 하나 있는데 그건 바로 국제결혼을 차일피일 미뤘다는 것 입니다. 만약 하루라도 빨리 결혼했다면 아이랑 하루라도 더 빨리 놀았을 거 아니냐고 합니다. 지금 아이가 6살입니다. 50세에 결혼을 하셨어요. 아이가 너무 사랑스럽고 아이들과 하고 싶은게 너무 많다는 겁니다. 이 형 텐트도 사고 난리도 아닙니다. 무슨 말인지 아시겠죠? 아이 이야기 하니까 뭔가 더 느낌이 오지 않나요? 그리고 여담이지만 아내랑 초반에 주변 시선때문에 맘대로 연애를 못했다는 겁니다. 물론 형님 성격이기도 하겠지만 나이차이에서 오는 시선이었다고 하더군요.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럴 필요가 없었는데 자기 혼자만의 상상이었다며 자기가 바보였다고 합니다. 솔직히 보면 어떱니까 내 가족이고 내 아내인데. 제가 정말 자신있게 설득했었지만 이 형님이 계속해서 미룬 이유는 단 두개였습니다. 그건 한국여자에 대한 막연한 미련과 불안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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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가 물었습니다. 형님 솔직히 확실히 말하셔야 합니다.

"지금처럼 혼자사는 것도 나쁘지 않자나요. 진심으로 결혼을 하셔서 아이를 낳고 싶습니까?"

"그렇다. 특히 아이를 너무 갖고 싶다."고 하시더군요. 참고로 초혼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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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가 다시 물었습니다.

"형님 소개팅 많이 해보셨죠? 형님 나이에 지금 한국에서 만날 수 있는 나이대의 초혼 여성분들이 진짜 정상적인 사고를 갖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형님 나이에 지금 만날 수 있는 그 여성분들이 아이를 낳는데 안불안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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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한국여자를 만나야 하고 또 그 노산인 한국 여성분이 아이를 건강하게 나을 확률

2.질나쁜 베트남여성을 만날 확률

만약 형님이 어떤게 더 불안하냐고 저보고 물어보신다면 100% 자신있게 전자가 200% 더 불안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 형님 아이 하나 낳았을 때 술먹고 저한테 그러더군요. 나 솔직히 아직도 불안한데 아이가 너무 이쁘다. 그것만으로도 난 후회는 없다. 결론은 위에서 말했다시피 아이 둘 잘 낳고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몇 년안에 두분은 베트남에 가서 산다고 하는데 그건 뭐 지나봐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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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젊은 나이가 몇살이냐고 물으신다면 너무나도 잘 아시다시피 "지금!"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상담을 해보거나 결혼하셔서 사시는 모습보면 확실히 한살이라도 젊을 때 깨어있는 건 사실입니다. 우리 신랑님들 좋은 마인드를 가지고 계실 때 가족을 위해 빠른 판단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국제결혼은 대안이 아닙니다.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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