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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설원준입니다.오늘은 제 진행방식 중에 베트남 일정 중에 신랑님과 동행하며 한 분만을 진행하는 원칙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다른 업체에서 한번에 신랑을 2~4명 모아서 간다는 건 신랑님들도 익히 알고 있는 내용일겁니다. 혹은 어쩔수 없이 겹쳤다는 이유로 모아서 갈 수도 있겠죠. 저 역시 이런 방식으로 진행하면 한번에 벌 수 있는 수익이 극대화될 수 있습니다. 또 신랑님과 신랑님 행사 사이에 기간이 비게 되면서 소모되는 저의 비용도 절감할 수 있겠지요. 심지어 몇몇 업체처럼 베트남 일정 동안 동행하지 않고 신랑님만 베트남에 보내고 현지 직원에게 일임하는 경우도 너무 많죠. 다시 말씀드리지만 비슷한 노력을 들여 수익을 극대화한다는 측면은 길게 설명하지 않아도 누구나 현혹될 수 있는 측면일..

아래 사진은 토픽1 교재입니다. 공부양이 어마어마 합니다.1000페이지가 넘어요 ㅠㅠ이상민원장님과 어제도 미팅을 했는데 신부님들 수업끝나면 녹초가 된 답니다. 엄청난 압박감을 느끼는 것도 사실이구요.신랑님 하나 바라보며 한국에 무사히 오겠다는 일념으로 꾹 참고 하는거에요. 이 공부가 쉽겠냐고요~~^^ 저 역시 시험을 위한 공부로 절대 만족하지 말고 곧 생길 본인의 아이를 생각해서라도 꾸준히 쉼없이 공부해야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한국어는 이제 삶이자 필수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잔소리는 제가 할테니 많은 이해와 응원 좀 부탁드립니다^^ 또한 저녁에 신부와 놀아주는 것은 어차피 신부가 한국에 와도 해야할 일입니다. 사랑해서 할 수 있는 일이고 애정이 식으면 못 하는게 아니라 부부간의 삶입니다. 하루동안 ..

이번 사진은 제 얼굴도 좀 보호할께요~ ㅋㅋㅋ 잔금을 받기 전이든 후든 전통혼례를 하고 난 후든 전이든 제가 신랑님들께 시간을 내어 신경을 쏟을 수 있는 이유는 한 번 일정 진행에 무조건 1명의 신랑님만 동행한다는 원칙을 지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한달에 진행을 많이 할려 해도 한계가 명확히 있기에 전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것입니다.저처럼 열심히 동행하는 업체는 아마 없을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자꾸 안좋은 뉴스나 유튜브만 보지 마시구요~ 국제결혼 진심으로 추천드립니다^^ 베트남 국제결혼 상담문의: 뉴라이프 국제결혼카카오톡: sul07전화번호: 010-4707-3083유튜브: https://www.youtube.com/@NewLife_7309네이버카페: https://cafe.nave..

신랑님들 믿을만한 업체라고 생각이 된다면 끊임없이 비교하며 한푼이라도 아끼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나 자꾸 이상한 유튜브나 광고에 현혹되지 마시고 부디 본질과 상식을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저 역시 맞선부터 녹화하며 신부에게 제제할 사항들을 재차 확인하고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장 신부가 기숙사에서 회사의 교육을 통해 제가 무서워서 신랑에게 돈 달라고 안하면 정말 모든게 끝일까요? 신랑한테 바보처럼 행동하면 집에 보낸다는 분위기를 만들어서 신부의 입밖으로 나올 말을 막으면 끝일까요? 아니죠. 애초에 본질은 변하지 않을 뿐 아니라 때로는 오히려 그 말들을 나오게 해서 검증하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돈에 관해서만 이야기하겠습니다. 제가 ..

솔직히 신랑님들이 결혼식을 진행하며 업체부터 해서 소비되는 돈이 정말 큰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큰 돈 중에 신부집으로 실제로 흘러 들어가는 돈은 얼마일까요? 전통혼례에서 폐물 정도를 제외하고 뭐가 있을까요? 기숙사 생활동안 생활비나 결혼식 비용을 전부 냈다? 그런 말을 하시는 신랑님이 있기에 제가 정확히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신부 생활비부터 말해볼께요. 신랑님은 신부 부모님께 결혼을 승낙받고 1차 결혼식을 이미 했고 신부는 결혼서류를 준비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실제로 첫날밤을 치룬 경우라면 그 어느 부부처럼 신랑님이 언제든 베트남으로 신부를 보러 갈 경우 낮에는 물론이거니와 밤에도 평범한 신혼부부처럼 행동하십니다. 따라서 어느정도는 그냥 주말부부라고 해석해도 무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한국에서도 신부가..

솔직히 많은 유튜브에 올라온 약혼식(1차 결혼식)영상들 보셔서 아시죠. 그리고 가서 직접 해보시면 단번에 압니다. 왜 업체들이 약혼식, 약식 결혼식이라는 표현을 쓰는지요. 가까운 친척만 모셔서 식을 진행하기에 약혼식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신랑님 입장에서는 이걸 왜 하는지 의구심을 가지실 수 있겠지만 실제로 결혼사진은 베트남 혼인서류에 필요하며 그 외에도 약혼식의 장점은 분명히 있고 저 역시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만약 신랑님이 맞선만 보고 데이트만 하다가 약혼식(1차 결혼식)도 안한 채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면 아무리 신부님이 기숙사에 들어온다고 해도 신부의 불안감, 허전함, 신랑님에 대한 불신 등등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충분히 어린 신부님에게 일어날 수 있는 심리들입니다. 심지어 ..

유튜브 댓글에서 가끔보면 다른 업체는 화상맞선, 신부교육, 성혼하는 영상을 올려주는데 혼자 앉아서 떠든다고 재미없다고 하는 댓글이 있습니다. 또 상담을 해보면 간혹 이런 비슷한 질문을 받긴 하는데요. 저는 이렇게 묻고 싶습니다. 본인이 그런걸 보기 원한다면 신랑님 역시 신랑님 아이의 어머니가 될 신부의 얼굴이 제 홍보목적으로 전세계 공개로 널리 퍼지는데 괜찮으신가요? 저랑 계약할 때 동의서에 싸인하실건가요? 라고 묻고 싶습니다. 솔직히 저는 신랑이나 신부의 영상과 사진으로 홍보하는 발상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니 비난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살아가는 방식은 누구나 다른 것이니까요. 하지만 저는 지금의 현상이 상식적으로 맞는 것인지 깊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정부차원에서 계약전..

저의 개인적인 생각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전 신부에게나 신랑님에게나 오히려 좋다고 생각합니다. 신부가 한국에 오면 솔직히 갈데가 마땅치 않습니다. 보통의 신랑님들은 출근을 해야하기에 신부님은 다문화센터 등도 있겠지만 혼자 있게 되는 시간이 많아지게 됩니다. 핸드폰 페이스북 보는데도 정도가 있고 신부 부모님도 일을 하기에 세월아 네월아 전화도 못하겠지요. 신랑님이 베트남 호텔에 아무도 없이 혼자 갖혀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얼마나 심심할지 상상가시죠. 따라서 저는 최소 가장 믿을만한 부모님이 근처에 살면서 신부님이 부모님댁에 매일 놀러라도 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신랑님 부모님이 근처에 사는 것은 한국어를 배우는 입장에서도 문화를 배워야하는 입장에서도 여러모로 좋은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