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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신랑님들 업체선정부터 호구가 되지 마시고 든든한 남편이 되세요. (ft.뉴라이프국제결혼)
    뉴라이프국제결혼의 책임 2023. 5. 3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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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youtu.be/PkvfjY5SA_A

     

    오늘은 베트남 신부들이 한국 남자를 호구로 본다는 이슈유튜브 같은 것을 보고 너무 한쪽으로 치우친 잘못된 생각을 하는건 아닌가 걱정되는 예비신랑님들에 대해 말해보고자 합니다.

     

    한국남자 40대가 베트남 20대 초반 여성을 중매가 아닌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져 연애를 한다고 가정해봅시다. 그 여성은 당연히 돈을 보고 만나게 아닌 그냥 어쩌다 사랑에 빠진 여성이라고 가정하겠습니다. 아마 아르바이트나 사회 초년생으로서 한달에 10만원~30만원 정도 벌겠네요. 40대의 정상적인 벌이를 가진 한국남자를 만나 데이트를 합니다. 누가 돈 낼까요? 나이 차이가 있어서가 아니라 한달에 10~30만원 버는거 뻔히 알면서 여친보고 돈 내라고 할껀가요? 그리고 정상적으로 사랑에 빠진 남자라면 한달에 10~30만원 버는거 뻔히 알면 20대 초반 여친에게 용돈 안 주고 싶으세요? 그런 과정에서 여자친구가 처음에는 몰랐지만 자연스럽게 이 남자가 쓰는 씀씀이 자체가 다르다는 것을 체감하지 못할까요? 월급의 체급자체가 다르다는 것을 모르는 바보는 없을 겁니다. 당연히 이런 남자라면 의지하게 되고 시집가고 싶다고 생각하는건 아주 당연한 흐름으로 오히려 저는 너무 좋아보이는데요. 여기서 남친이 주는 용돈을 받는데 여친이 부담을 꼭 느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마침 집에 데려가니까 중학생 남동생한테 용돈을 3만원을 줍니다. 한국돈으로 20만원 정도를 준건데 좋아라 하는게 정상 아닌가요?(실제 환율이 10배는 아닙니다. 하지만 시골에서 실제로 체감하는 금액은 상당히 큽니다.) 남동생이 매형 언제오냐고 오매불망 기다리면 속물로 보이나요?

     

    자 어떤가요? 문제가 있어 보이나요? 베트남 여자가 한국 남자를 ATM기로 생각하는 걸로 보이나요? 아뇨 저는 단 한개도 문제점이 보이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40대라서 나이차이는 단점으로 보일지라도 경제력의 체급차이는 한국 남친의 최대 장점 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어느 부모가 딸이 자신보다 풍족한 남편을 만나 편하게 사는 것을 좋아하지 않을까요? 그건 속물이 아닌 아주 당연하고 정상적인 부모의 마인드입니다.

     

    자 그럼 부모쪽으로 가볼까요? 보통의 한국부모가 베트남 며느리에게 바라는게 뭘까요? 베트남 신부보고 아르바이트를 해서 용돈을 달라는 한국부모가 과연 있을까요? 신랑님들이 부모님과 얼마나 대화를 한 뒤에 국제결혼을 하느냐를 떠나서 그래서 국제결혼을 찬성했느냐 반대했느냐를 떠나서 정상적인 한국 부모라면 베트남 며느리에게 바라는건 건강한 손주를 낳아 달라는 겁니다. 따라서 착한 며느리라면 아이를 낳는게 아무리 힘들고 아프다고 해도 아이를 낳는데 최선을 다하면 되는겁니다. 아이를 낳을 수 있는데 낳아준다는 표현을 쓴다거나 조건을 내거는 몇몇 한국여자 같은 경우가 문제인거처럼 신랑님도 해줄 수 있는데 안하는게 문제인겁니다.

     

    장인장모가 신랑님께 원하는건 뭘까요? 30만원정도 버는 장인어른이 신랑님이 자신의 10배를 버는 것을 듣고 좀 도와줬으면 하는게 뭐 이상한건가요? 저는 이전 영상에서 매달 주는 것은 반대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설날이나 추석에 모았다가 용돈을 드리는게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아이를 원하는 것과 비교해서 정말 잘못된 정서인가요? 한국 부모랑 명절에 똑같이 주면 된다고요? 다시 말씀드립니다. 한국부모가 며느리에게 원한건 아이고요. 베트남 부모가 내심 사위에게 원하는건 경제적 도움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한국부모에겐 손자를, 베트남부모에겐 돈입니다. 한국부모에게 줄 돈을 합쳐서 베트남 부모에게 주시는게 맞지 않을까요. 지극히 공평하고 정상적이고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노파심에 말씀드리지만 말이 그렇다는거지 부모님도 용돈 드려야겠죠^^

     

    자주 말씀드리지만 베트남 젊은 신부가 한국에 오는 이유는 딱 3가지 입니다.

    첫째, 베트남에서 30만원 받고 하루종일 공장에서 일하면서 어머니처럼 늙어 죽을 바에는 한국이라는 잘사는 나라에 좋은 남편만나서 시집가자.

    둘째, 신부 부모를 초청해서 돈을 벌어가게 하는 것. 예를들어 장인장모 두분이 한국에서 1년만 일해도 상당한 돈으로써 베트남 고향에 집을 올리고 땅을 살 정도의 돈 입니다. 만약 3년을 일해서 간다면 집안의 계급 자체가 달라집니다.

    셋째, 내가 당신의 아이를 낳고 잘할께. 베트남 부모가 가난하니 한국에 일하러 오기전까지 금전적으로 조금씩 도와줘라.

     

    신랑님들 결혼할때 신부집도 보고 신부 아버지 손도 보셨을 겁니다.

    본인도 나이 먹어서 힘들다구요? 그게 젊은 신부를 얻으면서 스스로에게라도 할 소린가요. 월급의 체급 자체가 다릅니다. 술 두 번만 줄이세요. 신부는 먼 땅으로 홀로 와서 엄마가 되는데 가만보면 자기껀 한개도 안내려놓으려는 신랑님들이 있어요. 결혼식 비용을 혼자 냈다고요? 한국 여자랑 결혼하면 시험관 비용으로만 얼마 깨지는지 아세요? 여기서 계산기가 아닌 뭘 말할려고 하는지 못 알아듣는 신랑님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위에서 말한 것 중에 운이 좋아서 세번째가 필요없는 경우가 있겠지만 그래도 한국물가를 감안하더라도 신랑님이 버는 돈과 장인어른이 버는 돈의 체급 자체가 다릅니다. 저라면 나의 아내가 먼 타국으로 시집온 이상 명절에 섭섭치 않게 드릴 것 같습니다. 언제나 말하지만 퍼주지는 맙시다. 노력없이 얻는 돈이 많으면 장기적으로 베트남 장인장모 가정을 망가뜨릴 수도 있습니다. 든든한 사위가 되자는거지 어미새가 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몇몇 업체에서 자신들이 교육을 어찌 어찌 시켜서 추후에 돈을 요구하는 일은 없을 것이고 부모 초청만 해주면 된다고 말한다면 그냥 거짓말이라고 생각하시고 그냥 제가 말한데로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이유는 어떻게든 만들면 되는거고 업체에서 신부에게 한국입국 후에 어떻게 하라고까지 알려줄 수도 있습니다. 결혼 후에 모든 일은 엄밀히 업체책임이 아닌 가정사로 들어가기 때문에 업체는 신부입국 전까지만 신부와 쉬쉬하면 되는 겁니다. 따라서 업체에 현혹되어 비합리적인 사고에 스스로 빠지지 마시기 바랍니다. 신부에게 정확하게 신랑님의 사정을 말하고 대화할 일이지 무턱대고 덮어 놓고 신랑님을 안심시키는 것만이 능사는 아닙니다. 신랑님들도 불안하니 업체가 거짓말이라도 해줘서 안심시켜주길 내심 바라고 계약하시는 분도 있겠지요. 하지만 업체의 역할은 신랑님을 속이는 것이 아닌 이런 일들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 신랑님들 냉정하게 생각하보시고 어떤 것이 정상적인 사고인지 뭐가 어디서부터 어떻게 어디까지 잘못된건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잘못된 생각의 길에 이미 빠졌다면 빨리 나오시기 바랍니다. 업체를 고를 때는 당연히 터무니 없이 비싼 업체는 걸러내시고 적절한 가격에 정직한 업체를 찾기 위해 발품을 파셔야겠지만 나의 와이프와 장인장모의 가려운 부분은 현명하게 긁어주시는 넓은 마음을 가진 신랑님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신랑님 아이의 어머니가 될 분입니다. 마지막으로 몇몇 업체는 저희랑 1000만원 가까이 차이가 나던데 제발 발품파셔서 업체에 줄 돈 결혼 후에 가정을 위해 쓰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베트남 국제결혼 상담문의: 뉴라이프 국제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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